아..... 지난 10월 19일에 저는 엄마와 동생과 함께 노래방에 갔다 왔습니다.
식당에서 돈가스와 탕수육을 시켜먹고 소화를 시키려는 목적에서였죠.
물론 제가 가고 싶었던 것도 있었지만요.
저는 최신곡 중에서 마음에 드는 걸로 부르기 때문에 특별히 애창곡이 없습니다. 하지만, 레이지 본의 똥개(영화 '똥개' OST), 김상민의 숙명(다모 OST),
쿨의 The Power No.1(애니메이션 '포트리스' 오프닝), 은지원의 만취 in Melody, 김경호의 NOW, 카게야마 히로노부&미즈키 이치로의 STORM(진 겟타 VS 네오 겟타 OST), 원투의 달빛 창가에서 2003, 그리고 조성모의 사랑할때 포기해야 할 몇가지를 불렀습니다. 이 쯤되면 많이 불렀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은 노래방에서 어떤 노래를 주로 부르는 지 궁금하네요.
문희준의 노래는 당연히 안 부르겠죠. 물론 저도 부르지 않았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