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넷플을 했습니다.
쿄, 유리, 각야를 골랐습니다..
상대는 잘 기억은 안나는데 상당히 다양한 캐릭터를..
다 이겨버렸습죠.. ㅠㅠ ( 살아있는 보람이.. )
한 5판째인가.. 이사람이
아테나와 갑환이를 고르더라구요..
" 컥 이제 x됐군.. ㅠㅠ;; "
아니나 다를까 2번째로 나온 아테나에게 각야와 유리가..
순식간에..ㅠㅠ
파이널 캐릭터 쿄..
쿄로 아테나를? 훗.. 끌려다가 그냥 해봤습니다..
사이코보르~ 점프로 피하고 점프 b - 근접 c- 독물기 콤보
구석에 몰았습니다!
구석에서 점프공격 - 얹어 약발 - 중단의 이지선다걸다
점프공격 들어가길래 다시 대사치 들어가는 연속기로
결국 펄펙;; 솔직히 여기서 대공기 질러줬음 쥘쥘이었거든요..
하여튼 다음 갑환이..
황물기 견제로 시작해서 다시 구석에 몰고
다시 구석똥창 연속기로.. 에너지 30~40% 달고
케이오..
크흑 ㅠㅠ 내인생에도 드디어 해뜰날이..
시간도 됐고 해서
" 어떻게 아테나하고 갑환이로 쿄를.. " 하고
나와버렸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좀 무례했던것 같군요..
그리고 마메를 닫으려하는데
그 사람이 이렇게 말하더군요.
" 스틱으로 하는 주제에 잘난척 하기는.. "
컥.. 키보드였는데... 감사합니다...
...이상 허접의 잘난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