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많은 학교가 가서 그런지 사람 엄청 많더군요.
덕분에 많이도 못 탔습니다.

그래도 열차는 탔는데요..
열차 도중 사진이 찍혔는데... 왠지모르게 담력 약한제가 담력 있는듯한 사진으로 나왔답니다..

그리고, 같은 기차를 탔던 어떤분은.. 얼굴에 분위기 딱~ 잡고 찍더군요.
정말 대단했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한 차가 가면서 내뱉는 노래..

"오에오~"

...
뇌손상의 아리아더군요.
귀 막고 지나갔습니다.
어휴..소리는 어찌나 크던지..귀 막고도 다 들리더군요.
그래도 어느정도 버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