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이번주 토요일까지
주번인데 7시 35분에 일어나서
주번인 것도 까맣게 잊고
국어 전과만 보다가 8시가
거의 다 되가는 시간에
딱 생각났습니다.
8시 10분까지 인데...
집에서 학교 까지는 10분이 넘게
걸리기 때문에 포스트
(엄마가 피곤하셔서 먹고 가라고 하셨음)도
못 먹고 나갔습니다.
겨우 9분까지 도착을 했는데...
집에 돌아와서
엄마한테 아침 먹고 갔다고
거짓말 치고...
지금도 상당히 마음이 찔립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p.s-오늘 수학 3단원 쪽지
시험을 봤는데 무려 40문제...
제한 시간에는 겨우겨우 다 풀었다는...
그런데 문제와 답이 일치하지 않는 것
같아서... 진정을 못 했다는...
그런데 37개를 맞고 3개를 틀렸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