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에서 헌혈을 했습니다. 저로서는 태어나서 처음 하는 것이었죠.
오후 1시에 헌혈 검진표를 작성하고, 헌혈 버스에 들어가서 건강 검진 받고,
헌혈을 했습니다. 왼팔에 했는데, 처음에는 아팠지만 점점 아픔이 사라지더군요. 게다가 피를 빼는 느낌이 확실히 났습니다.
헌혈을 하고 난 뒤 과자와 음료수, 기념품을 받았죠. 대부분 빵과 우유를 주는 게 보통인데......
헌혈을 하고 나면 어지러움이 일어난다죠. 저는 어지러움은 못느꼈지만, 피가 모자라서인지 기운이 빠져서 고생했습니다. 물을 마시니까 괜찮아 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