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며칠동안 못 들렸습니다.
본인은..;
컴퓨터 게임'만' 신나게 하고 난 뒤, 귀차니즘에 전원을 그냥 눌러 버렸답니다..;
그 다음날은 신나는 개천절~
개천절 신나게 게임 할 것이다 다짐하고 컴퓨터를 켜는 순간..;
컴퓨터 왈..;
'하드웨어가 어쩌구 저쩌구 입니다.' (빡~!)
하지만 그 때까지는 별 이상 없었으나..;
인터넷 접속이 되지를 않음..;
할 수 없이 KOF와 메탈 슬러그만 즐김..;
그 다음날 다시 컴퓨터를 켜 보니..;
사태는 한층 더 심각해져 있더군요..;
사이즈는 640X480에서 조절이 안되고 색깔은 16색밖에 안나오고..;
배탕 색깔은 X같고, 바탕화면의 아이콘들은 XL 사이즈로 타락해버린..;
본인은 계속 컴퓨터를 재 부팅 해봤지만..;
대략 역시 똑같음 -_-;;
하드웨어 본인이 다시 설치한다고 초치려다가, 그만 둠..;
본인은 컴퓨터 망가뜨리기 경력이 반년이나 되는ㄷ... (맞는다.)
그러다가 오늘 저녁에 컴퓨터를 한번 더 켜보니, 실행이 되는 겁니다 +_+;;
옆에 있던 동생과 얼싸안고 춤추고 신나게 놀았습니다. (이.. 이 봐, 오버가 너무 심한 것 아냐?)
하지만..;
왠지 지금 컴퓨터를 끄면 다시 할 수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왜 일까요..;
끄는 것이 두려워요..; (빡~!)
아니면 내가 이상한 것일까..;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