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랜드님 전 97팬입니다. 그런데 내가 좋아하는 97에 엔딩이 없다니 무청 섭섭합니다..흑흑(퍽.;)
제가 엔딩을 적겠습니다. 엔딩란좀 추가해주세요^^
우선은 공통적인 엔딩..
(태그를 못 써서 매우 안타깝네요..)
컴퓨터와의 대전 중 컴퓨터를 3번 이기게 되면 이 대회의 중계방송사 SATELLA에서 방송으로 뉴스가 나간다.
'SATELLA N.N.W'에서 대회의 토너먼트 대진표를 보여준다. 1P는 왼쪽이고 2P는 오른쪽이다. 중간 비주얼 데모가 지나가고 세 팀을 더 이기면 '축하합니다! 당신이 새로운 King of Fighters입니다' 라는 자막이 나온다.
그 후 폭주 이오리나 폭주 레오나가 나타나 쓰러트려야 한다. 폭주 이오리나 폭주 레오나를 쓰러뜨리면 뉴페이스팀이 나타난다. 보통 선택할 수 있던 캐릭터가 아닌 새로운 캐릭터들로 복장부터 시작해서 기술까지 모두가 다르다.
그들에 의해 킹오파 대회는 오로치의 부활을 위해 계획던 것이란게 밝혀지고 알게 모르게 그 계획에 이용당한 많은 격투가들의 에너지에 의해서 오로치는 부활하게 되었다. 하지만 약간의 힘이 더 필요하다며 플레이어와 싸움이 붙게 된다.
뉴페이스팀과의 싸움. 1:1이면 무조건 야시로와 싸우게되고 3:3이면 크리스 -> 셸미 -> 야시로의 순서로 싸우게 된다.
뉴페이스팀마저 이기고 나면 졌는데도 실실 웃고 있는 셸미와 야시로의 모습.
근데 크리스는 뒤에서 뭐하는 것인지... 난데없이 오로치로 변신하게 되고...
오로치 : 너희들같은 보잘것없는 존재는 날 물리칠 수 없다. 난 너희들이 뭘 생각하는지 안다. 그리고 무슨짓을 하게 될지도 잘 안다. 네놈들이 날 태워버려도, 지져버려도, 던져버려도 다 헛수고일 뿐이다.
플레이어 : 우리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는 말인가
?
다시 크리스의 모습.
오로치 : 그건 아무것도 아니다. 난 모든 인간들의 생각을 안다. 1800년간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너희들은 살아남을 수 없다. 이제 모든 것은 '무(無)'로 되돌아갈 것이다.
그리고 오로치와의 싸움... 마지막 승부에서 승리하고 나면
오로치 : 어리석은 인간들이여! 이미 1800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왜 내게 저항하는 것이냐?!
이대로 계속 살다가는 자기자신을 파멸로 이끌게 될텐데...?
순간 오로치의 두 눈이 빛난다. 그리고 엄청난 빛에 둘러싸이는 오로치
모두 : 아아!
유체이탈하듯이 공중에 떠오르는 오로치. 다시 플레이어팀의 모습.
어디론가 사라지는 오로치와 주인공 팀.
화면 어두워지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플레이어 : 우...우리는 대체 어디에 있는거야?
오로치 : 아무곳도 아닌 곳...
플레이어 : 악! 설마?
오로치 : 지금은 아니다. 난 다시 잠속으로 되돌아간다. 지금은, 차원의 결계가 구부러져 있다. 앞으로 1000년 동안, 너희들에게는 기회가 있다. 기대하고 있으마.
플레이어 팀의 모습...
플레이어 : 그만 숨으시지. 이제 모습을 드러내라! 어?
순간 빛줄기가 셋을 감싼다.
플레이어 : 대체 이게 뭐야!
그리고 셋은 어떤 황야로 이동된다.
여기까지가 공통엔딩이고 이후는 팀에따라 조금씩 달라진다. 대체로 대회와 관련된 얘기와 대회가 끝난 후 일상으로 돌아간 캐릭터들의 이야기이다.
일본팀 엔딩
◆ 일본팀
베니마루, 고로와 헤어진 쿄.
베니마루는 세계여행에 나서 여러 대회에서 계속 우승하면서, 자기자신을 세상에 알렸다.
고로는 유도의 세계로 돌아가 일본팀의 지도자로써, 그는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라는 설명과 그림이 나온다. 그동안 싸운 여러 사람들을 생각하는 쿄앞에 누군가가 나타났다. 그는 바로...
이오리였다! 쿄와 이오리의 싸움이 시작되는데 보통 게임처럼 이오리와 대결하게 된다.
이오리와의 싸움의 승패에 따라 엔딩이 약간 달라진다.
화면 밝아지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 된다. 순간 누군가의 목소리가...
쿄 : 이오리... 운명이 두려운거냐?
이오리 : 운명? 하! 난 운명따윈 믿지않아. 내가 없애버리겠어!
쿄 : 바로 그거야!
◆ 아랑전설팀
엔디, 죠와 헤어진 테리. 엔디는 일본으로 마이를 만나러 간다는...^^
테리는 어딘가로 걸어가다 누군가를 만나게 되는데... 그녀는... 바로 블루마리였다...--;
마리는 전화번호를 남겨주고 간다. 테리는 답례로 자신의 모자를 선물해 주고...
용호의 권팀
다들 집으로 가자며 헤어지려는 순간 로버트, "료, 이때쯤이면 너희 아버지가 나타나실때가 된 것 같은데..."
아니나 다를까... 타쿠마, 용호의 권 1탄에서 나왔던 가면을 또 쓰고 나온다.
개그인지 머리가 모자라는건지...--;
셋의 어퍼컷을 맞고 하늘 저 멀리로 날아가 버리는 타쿠마...
신 이카리팀
셋은 어떤 황야로 이동된다. 그런데... 셋이 아니라 둘밖에 없다. 레오나는???
뭔지 모르겠다는 표정의 랄프와 클락.
뭔가 깊은 생각에 빠져있는 레오나의 모습. 레오나는 과거의 일을 기억해내고 괴로워한다. 자해하려는 레오나. 일보직전에 랄프가 제지한다.
가이델 : 자기자신을 비난하지 말아라. 레오나! 넌 오로치 일족이 아냐... 운명? 말도 안되지! 네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해 나가도록 하거라, 레오나!
레오나 : 아빠! 고마워요!
랄프와 클라크는 자신들이 있다며 레오나에게 힘내라고 용기를 복돋아준다.
그외의 엔딩은 나중에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