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때 실컷 놀고 메일은 확인 하나도 안한 人..;

월요일날 학교에 가 보니까 메일 보냈는데 왜 답장이 없냐며 여자애 둘이서 그러는 겁니다.

그래서 메일 확인했더니, 주말에 저와 P모씨, Y모양, L모양과 함께 영화를 보러 가자는 겁니ㄷ... (빡~!)

하지만 문제는 어떤 영화를 보느냐는 건데..;

웬만한 영화는 15禁이라 또 안될 것 같은데..;

재미있는 영화 있나요? (퍽~!)

무서운 걸 보고 싶지만..;

어쨌든 오늘 학교 끝난 다음에 스탠에서 모이라고 했는데, P모군이 그냥 갔답니다 ~_~

저는 갈 수 있다고 허락을 맡았으니 무엇무엇 상의 조금 했죠..;

어쩌면 이번 주말이 아니라 더 연기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부레이ㄲ... (맞아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