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거상을 하러 갔습니다.

당연히 주서버였던 주작에서 로그인을 했습니다.

아이디가 없습니다.

처음엔 단순한 렉인줄알고 현무로 가봤더니

아이디가 있더군요.

친구란 놈도 믿을게 안되는겁니다.

믿을만한건 자기 자신 하나 뿐이니.

배신당한 기분이 뼈저리게 느껴지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