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만원이란 거금을 가지고..
당당하게 들어갔는데.
만원이 잔돈이 아니어서 친구에게
100원을 빌리고 kof99 를 작동완료.
주인장이 나가자..
발가락 조이스틱 모드로 체인지~
헉.. 여성격투가..
처음부터 불안했다.
우선 케이로 크로우 바이츠만 써댔다(사파자식;;)
마지막으로 ..
크로우바이츠(뻐걱!)
다음은..카스미다..
계속 반격당하다.
오락실 TV에서 나오는 잡소리...
뚥훍뚤뚥훍뚥훍뚜뚥뚥 다다단.
가방 갖고 열라게 튀던데;
거기에 이어진 카스미의 잡소리
절대 해석불가능하다 이건 외계어;..
옥키돍킹콩와읽(들릴떄 이럴때 들렸다..)
아악. 잡소리의 지배된 시대.
이건 무슨 나라 언어야;;
그래서 요번에도 크로우 바이츠로 끝냈는데.
3라운드 들어갈떄 쥔장이 나왔다.
그리고 그 뚥훍 송을 부르더니 나보고 돈내란다.
dogbaby. -_-
그래서 물어봤다
"저기..혹시 뚥훍 송이 무슨 나라 언어인지 아세요?"
"몰라 짜샤 오락실에 돈없이 왔냐."
"돈 만원 이요"
"그래 잔돈으로 바꿔줄게"
개 baby 같으니.
저런 놈은..
닥틔고 내말들어나 들어야되.
그래서 3시간을 오락실에서; 뻐기고.
빈털털이로 집으로 돌아왔단 이야기;;
수정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