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mtown.com/smtown/heejun/3rd/gallery.html동생의 학원 교과서에서 이 속담을 발견했습니다.

'아내가 귀여우면 처갓집 말뚝보고도 절한다.'

뜻은 어느 한 가지가 마음에 들면 그 것과 관계있는 다른 것까지도 좋아 보인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우'자를 '니'로 바꾼다면..

'아내가 귀여니면 처갓집 말뚝보고도 절한다.'

이렇게 바뀝니다. 이 말의 풀이를 하자면 아내가 귀여니정도라면 정신질환을 앓게 된다는 뜻이 되어버립니다.
글자 하나로 말뜻이 완전히 뒤바뀌는 세상은 요지경~ -_-


덤으로 질문하나하지요.
문군 홈페이지 갤러리에 있는 돌고래 그림은 도데체 무엇을 뜻하는 겝니까..?
링크는 문군 홈페이지 갤러리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