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친구들하고 영화 좀 보고

mp3 살 것도 볼 겸

테크노마트에 갔습니다.

일단

1:35분 표를 사려 했습죠.

영화는 주온2.. 1편보고 공포에 떨었던 관계로;;;

표를 파는 누나.. 아니 xx가

뜬금없이

"나이가 몇살이세요??"

"18살이요"

갑자기 눈을 가늘게 뜨고 야리더니.. -_-;;

학생증을 줘보랍니다. 세상에

영화관오는데 웬 학생증?;;

"없는데요."

입장이 안되다네요.

여길 몇번이나 와봤는데 세상에..

이 망할 xx 때문에 영화고 뭐고 기분 잡쳐서

그냥 나왔습니다.

pc방가서 놀다오는 중.

내가 그렇게 어려보이나.. (퍽퍽퍽)

담배피는 모습이라도 보여줄걸 그랬네요. (끌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