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입니다

아.........../



가족전체가 굉장히 다혈질인지 완전시 사호한 일에 180'갈리는군요

정단층 역단층 완전히 꺾입니다 진짜 분통터지고,



저녁에 컴퓨터를 하구있다가 누나가 왔더군요. 얘끼 주절주절대다가 비빔냉면? 그걸 사오랩니다

본인이 심부름과는 벽을쌓구 다니기떄문에, 안가랄구했지만 한 15분 저주자는셈치구 갔다왔죠

근데 아니라구 하는겁니다

아 씨.


갔따오기 싫어서 기냥 소파에 눱씁니다

거기서부터 질랄발광이 시작된거죠


갔다오라고 소리소리 질릅니다

고3떄문인가?? 완전 개같은 히스토리



도저히 지금 혈압이 500%상승해서 어떻게 뭐


의사소통도 불가능합니다

눈 빨깨지고 눈물콧물 다나오구 쪽팔린모양으로 가서 환불받구.어휴........쪽팔려 진짜



진짜 한대 까버리구 싶었습니다



도저히 가족한테 이런말은하면 안되는대

진짜 한방 날려버리구 싶습니다

어쨰야 됩니까??


"아무리 열받아도 그렇지"


이런 식상해빠찐 말은 도저히 안들립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저 누나라는 작자떄문에 혈압이 500%쌍승해있습니다


아................/

앞뒤 가리구싶지도 안습니다 점점 화가 가라앉히는데. 아...................


꼴받아서 상황표현력도 매우 떨여지는군요

진짜 상황은 상상에맡기갯씁니다.

경험있는분은 조언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