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서울에 나온 기산데 ...잘 보셔욤..
HOT 전격 재결합 '한류 열풍 이어간다'
2001년 5월 해체된 최고의 인기그룹 HOT가 한류 열풍을 이어가기 위해 다시 뭉친다.
HOT의 원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대표 김경욱)의 고위관계자는 24일 “다섯 멤버와 한류 열풍의 핵심인 중국에서 HOT 공연을 열기 위해 재결합하는 쪽으로 완전히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HOT 재결합을 위해 지난 봄 귀국한 SM의 대표 프로듀서인 이수만씨가 멤버들과 전화통화를 가지면서 재결합과 중국공연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해왔다”고 설명했다. SM 소속가수인 강타와 문희준, jtL 멤버 장우혁은 앨범 기획과정에서 SM 관계자들과 논의를 거쳤고, 나머지 멤버들은 이수만씨와의 직접 전화통화를 통해 재결합에 최종 합의했다.
해체 직후부터 ‘HOT가 재결합할 것’이라는 내용의 기사는 수차례 보도된 바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원소속사인 SM측에서 공식적으로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M측은 “지난 11일 SM 소속 가수들이 주축이 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사스퇴치 기념공연에서 중국 팬들이 흰색 풍선을 들고 열광하며 HOT의 재결합을 연호한 게 자극이 됐다”면서 “한동안 뜨겁게 이어지다가 소강상태에 접어든 한류 열풍을 되살리기 위해 HOT가 다시 나설 필요가 있다고 이수만씨를 포함한 소속사 관계자들이 의견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또 “일본에서는 정부 주도로 록그룹 글레이가 중국에서 공연을 열도록 돕고 있다”며 “HOT가 재결합하면 한류열풍을 분명히 되살릴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SM은 올해 말부터 중국 10개 도시에서 HOT 공연을 연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HOT는 해체 이후 강타와 문희준은 SM에 남아 솔로 활동을 해왔고, 장우혁 토니안 이재원 등 세 멤버는 3인조 그룹 jtL을 결성해 활동중이다. 문희준은 ‘G선상의 아리아’로 솔로 3집 활동을 하고 있고, jtL은 ‘Without Your Love’라는 댄스곡으로 새 음반활동을 시작했다.
원정호기자 jhwon@
이로써 H.O.T는 2004년 6집으로 재결합 하게 되는데...
어허.. -ㅁ-;;
H.O.T는 좋은데.. 문희준씨는 -ㅅ-;;
설마 H.O.T 음악을 롹(?)으로 만들지 않는다면
생각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