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주관하는 한인교회연합캠프에 4일간갔다왔습니다.
일본에 와서 오랜만에 가는 캠프라 그런지 정말 재미있었는데요.
한국으로 따지자면 뭐 여름성경학교같은거죠.....네...
그것도 여자친구하고 같이~~~~아싸~~~~(테리:언제한국돌아가냐?나:다음주....)
일본에 세워진 교회의 대부분은 외국인들이 세운교회랍니다.
오신 교회들도 다 한인교회죠.
한국성경학교에 비하면 일정이 적지만 정말 재미있었죠.
한국에서 몸찬양선교단이라는 단체에서 미드단원누나들이 왔는데 그누나들에게 인기가 꽤 많았죠...흠......(테리:혜경이는?나:집에가서 싹싹빌었지....테리:자식 인기는 많아서...나:형은마리가있잖아......테리:...)
뭐 퀸카여럿에 끼인 작은킹카(테리:얘가왜이래....여친:얘끌고가!!!!!!!).....젠장 분위기 망쳤군......
  전 어느때나 분위기를 잘맞쳐주는 분위기메이커이자 매너가 좋고 착하며 성적이 우수한 아이로 소개됬다는.......
맨날 교회에서 심심하게 예배만 보다가 야외에 나와서 다른교회사람들 만나고 아주 좋은 누나들도 생기니(테리:야!정신차려!여친:얜 내가알고있는 내남자친구가 아니야!!!)좋군요.
행복한 일본에 놀러오세요~~~~~~~~(나:뻥입니다~)

P.s:캠프갔다오니 왕자병이 생겼나?....이상하네.....
P.s2:하나님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