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PS2에뮬이 나오긴 했지만은 아직 시험단계이고 프레임이 5정도 밖에 안나온다고 합니다. PS2에뮬을 기다리실 빠에야 차라리 그냥 사시는게 좋을지도 -_-;;
2003.08.16 21:40:24 (*.73.56.91)
[양산형]주땡로보
나중에야 돌아가긴 돌아가겠죠.
2003.08.16 21:48:49 (*.226.155.249)
[PW주지사후보] KMM
카르타민 말씀이 맞습니다. 제대로 된 에뮬이 나오기 까지의 시간이 엄청 오래 걸릴 뿐더러, PS2 게임의 특성상 에뮬로 돌리려 해도 돈이 들어버리는 (!) 사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데빌메이크라이나 천주 같은 게임의 경우, 반드시 아날로그 스틱으로 조종해야지만 캐릭터를 움직일 수 있죠.
또한 귀무자는 일반 버튼의 아날로그 기능 (버튼 누르는 세기에 따라 조작되는 기능) 까지도 사용합니다.
그리고 PS2 게임은 일반적으로 DVD를 기반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컴퓨터에 DVD롬이 없으면 말짱 도루묵입니다.
(뭐 요즘 컴퓨터는 대개 DVD 롬이 딸려 나오니 이건 큰 문제가 아니겠지만... 버튼 아날로그 기능같은 경우는 싸구려 조이패드나 키보드로 극복이 불가능하죠 ;;;)
2003.08.16 21:53:50 (*.73.56.91)
[양산형]주땡로보
닌텐도64도 아날로그 스틱으로 조종해야 합니다.
하지만...지금 보십쇼. 어떻습니까?(...)
p.s.태클은 아닙니다만..
2003.08.16 22:04:19 (*.226.155.249)
[PW주지사후보] KMM
물론 N64 에뮬처럼 아날로그까지도 8방향으로 바꿔버리는 편법을 쓸 수도 있겠지만, 가끔 나오는 "버튼 아날로그 기능" 은 키보드로 극복이 불가능할 겁니다.
....물론 귀무자 같은 경우는 버튼 아날로그 기능으로 발동되는 "오의" 를 안 쓰고도 클리어는 가능하지만 ;;; [찢긴다]
뭐 사실상 그렇게 정밀한 조작을 받는 게임은 의외로 별로 없으니, 아무튼 에뮬이 나오면 거의 모든 게임은 플레이 할 수 있을겁니다 +_+;;
2003.08.16 22:05:50 (*.73.56.91)
[양산형]주땡로보
결론은 돌아간다는거 아닙니까.-_-
위랑은 틀리잖아욧!!(버럭!)
2003.08.16 22:12:26 (*.226.155.249)
[PW주지사후보] KMM
저, 저는 아예 안 돌아간다고는 안 했습니다 +_+;; DVD 롬이 있으면 실행되고, 조작에 제약이 많다고 했을 뿐....
그냥 PS2를 사버리는 게 속 편합니다 +_+/ [돈이 얼만데!!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