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와 오토바이 타고 갔다 왔습니다.
물론, 제가 뒤에타고 할아버지께서 운전하셨죠.
엉덩이 아픕니다.-_-
다리 저립니다.-_-
결국 도착!!
뭐..별거 한것은 없고요..
배모양의 식당에서 돈까스 먹고, 바다보고 왔습니다.
태어나서, 세번째로 서양식 레스토랑에 가보아서 그런지..
칼질도 제대로 못하겠더군요..;;;
제길..그냥 가위 하나 주지..
밥은 또 왜이리 얇게 주는지..
숟가락으로 못먹고 포크로 먹어야 하는..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올때..국회의사당을 보며 나눈 대화..
"할아버지!! 저거 국회의사당이죠!!"
"국회의사당이 아니라, 도둑놈 소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