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진정으로 이해하려 할 때
가장 중요한 건, 눈 높이를 맞추는 것이다
아주 훌륭한 엉터리 보고서
신입사원인 알은 얼굴에 미소를 가득 머금고 상사에게 올려질 보
고서를 작성하고 있었다. 그는 자신이 작성한 완성된 보고서를 만
족스러운 듯 상사에게 올렸다.
그런데 알이 올린 보고서를 읽던 상사는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
그는 믿어지지 않는 표정으로 신입사원의 웃고 있는 얼굴과 보고서
를 몇 번이나 번갈아 들여다보았다. 어느 모로 보나 깔끔하게 일 처
리를 하는 알이 쓴 보고서라고는 할 수 없을 만큼 띄워쓰기와 철자
법이 엉터리였고 격식도 갖추지 못한 것이기 때문이었다.
'오널 나는 도니 한푼도 업을 거 가튼 사람에게 물거늘 파랐습니
다...'
"자네..."
너무 어이가 없어 말문이 막힌 상사는 알에게 이런 엉터리 보고서
가 어디 있냐며 다시 써오라고 돌려보냈다. 그러나 다음날 그가 다
시 가져온 보고서도 어제와 별반 다를 것이 없었다.
'어제 나넌 물거는 파는 방버블 발견했습니다.'
상사는 한 줄을 마저 읽기도 전에 보고서를 던지며 알이 자신을 노
리고 있든지, 아니면 자신들이 자격을 각추지 못한 엉뚱한 사람을
뽑는 실수를 한 것인지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상사는 더 이상 이 상황을 두고 볼 수가 없어 사장에게 알의 보고
서를 보여주고 그를 당장에 해고시킬 것을 건의했다.
한참만에 사장으로부터 결재서류가 내려왔다. 그런데 그 서류에는
상사가 바라던 대답은 단 한줄도 없었다. 대신 이런 글이 적혀 있
었다.
"우리 회사에 정말 피료한 인재가 드러왔소. 자네는 그의 틀린 철
짜에만 신경스지 말고 보고서의 내용을 잘 일거보고 다른 사람들
또 그를 따라서 물거늘 마니 파는 방버블 차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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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요즘에 잘못된 안티가 많고, 또 다른 사람을 비방하는 글 들이 많습니다
눈높이를 그들에게 맞춰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면 안될까요...??
나는 대략. 사회 전체가 저꼴이 나서 이래저래 난리가 나면,
차라리 승업햏자처럼. 세상이 뭐라해도 나는 나, 아햏햏이요 길을 걸을것이야...
낄낄낄;; 다원사회? 민주국가? 자본주의? 때려쳐라...;; 공산주의 전체주의가 살길이다...(빠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