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게임. 리니지 2.
리니지는 언론에서 하도 씹어대길래 무시했었는데,
엘프와 마법이라면 자다가도 일어날 위인인 본인은...[이것도 외모지상주의의 폐해다. 아무쪼록 새나라의 어린이는 따라하지 말라]
플레이 화면을 한번 보고 해보기로 결정했다.
음메. 다운로드 시간 한번 겁나게 기네...
클라이언트 용량만 1기가를 먹으니 무척 엄청난 게임일거라는 기대.
역시 하늘은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셨다...[어이]
엘프라는 종족을 개인적으로 무지하게 좋아한다.
훗훗후...게임 할때 무조건 여자캐릭터 고르고 여자 짓거리를 하는 본인은...(참고로 멋모르고 남자들이 잘해주니까 유용하다)
게임중에 심심하면 마법 사용시 시점을 이동시켜서
훌렁 들리는 치마 구경을 할 수도...(어어이...;;)
새나라의 어린이는 따라하지 맙시다...
낄낄;;
지금 Galad리엘 이라는 캐릭터로 1섭에서 놀고있다[놀아 달라. 심심하다].
정말 이런 환상적인 게임은 처음...이랄까 하는 거다.
나를 위해서 만들었다 싶을 정도로 내 취향에 딱 맞는 게임은
라그라로ㅋ 이후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