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두 목사의 대결..
감 잡으실수 있을듯...?(찢긴다)
마신님 애기..귀여운 아이였으면 좋겠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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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전쟁은 서로에게 깊은 상처만 준 채 끝나버리고 말았다.
나이트 클랜과 다크 클랜의 전쟁은 일단 일단락 되었지만,아니...될 뻔했지만.
오로치 클랜의 교란작전에 인하여 결국 3자전쟁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미샬."
"옛!!"
이곳은 게닛츠의 사무실.게닛츠가 옆에 서있는 건장한 남자,미샬을 부른다.
"가서..홀리 클랜 친위대장인 화염김갑환을 처치하고 와라.그녀석은 홀리 클랜 실력자들중 최강..네가 그놈을 꺾는다면 우리의 대업이 완성되는 것이다."
"예.알겠습니다."
하면서 사라지는 미샬이다...
"후후훗..재미있군..완벽해..전쟁을 일으킨 보람을 느끼고 있어..하하하하!!"
혼자 있는 방에서 큰 소리로 웃는 게닛츠였다.
3일 후...
다크 클랜이 오로치 클랜을 기습함으로서 전투가 다시 시작되었다.
"썬더 스토옴!!"
"파지지직 파파파파 지지지직"
"크윽....비혼살무!!(飛魂殺武)!!"
루프스와 데스나이트의 1:1 대결..
루프스의 썬더 스톰을 맞은 데스나이트는 입가에 빨간 피를 흘리며 반격을 가했다.
모든 병사들은 서로 어우러진 아름다운 두 사람의 대결을 보며 서로에게 겨누고 있던 무기를 떨어트리고 말았다.
"하하핫!!데스 코일!!"
"크아아악!!"
결국 균형이 깨졌다.데스나이트의 장기인 데스 코일을 맞은 루프스는 큰 상처를 입은채로 실신해버리고 만 것이다.
"키키킥..잘가거라..하하핫!!"
데스나이트는 자신의 애검 프로스트모어를 루프스의 목에 겨누었다..헌데..바로 그 때였다..
"크아아아아아아아~~~"
폭주다,순간 데스나이트는 그것을 알아채고는 주춤거렸다.허나..눈이 빨갛게 된 루프스는 악몽같았,아니 악몽 그 자체였다.
"크아아아아~!!"
동물적인 본능으로 달려드는 루프스를 데스나이트는 막을수 없었고,결국 뇌편을 엄청나게 맞은 데스나이트는 결국 털썩 쓰러지고 말았다.
한편..화염김갑환을 없애러 간 미샬은...
"하얍!!다크 사이클론 킥!!"
허나 그 강력한 킥을 간단히 막는 화염김갑환..그리고는 소리친다.
"진 잠재오의..화염 봉황가아악~!!"
'파파파팟차타탁탁 퍽퍽퍽'
엄청난 타격감..그에 상응하는 엄청난 데미지..
미샬은 마치 쇠망치로 얻어 맞는듯한 충격에 몸을 제대로 겨눌수 없었다.
'이자..강하다..크윽..'
"넌 누구냐!!왜 날 노린거지!"
화염김갑환이 묻자,미샬은 온 몸에 중상을 입고,입엔 피를 흘리며 대답했다.
"나는..네놈의 목을 노리러 온..미샬이다."
순간,화염김갑환이 놀라자,어느새 미샬은 사라져 있었다.
"쳇..뭐냐.."
화염김갑환도 결국 왔던 방향으로 사라졌다.
다크 클랜 진지 복도.
맨슨이 뚜벅뚜벅 걷고 있다.
"누구냣!!"
엄청나게 빠른 반사신경으로 맨슨은 자신의 뒤를 총으로 겨누었다.
"후훗..엄청나게 빠른 반사신경이로군요..마릴린 Mr.맨슨"
맨슨이 목소리가 난 곳을 쳐다보다 총을 겨누고 있는 방향에 서있는 남자,게닛츠가 보였다.
"너는..게..게닛츠??"
"그렇습니다."
맨슨은 상당히 놀란 표정이였다,그럴만도 했다,데스나이트를 간단히 제압한 루프스가 게닛츠보다 실력이 딸린다고 하니..
"후훗..내 목숨을 노리고 온거냐??
맨슨이 비꼬듯 묻자,게닛츠가 답한다.
"그렇습니다."
게닛츠가 살짝 웃으며 대답하자,맨슨은 총을 재빨리 쏜다.
"탕~!탕!!"
엄청나게 빠른 총 실력과,게닛츠가 있던 곳을 정확히 노린 멋진 사격이였다.
허나 게닛츠는 엄청난 스피드로 점프하여 맨슨 바로 앞에 사뿐히 착지한다..
그리고는..맨슨의 멱살을 잡고 씨익 웃으며 말한다.
"진(眞) 잠재오의...어둠의 통곡 실상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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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이번 화는 화염님과 뷁사나기님을 등장시켰습니다.
다음 화에는 233님과 샤프님,CPU님이 등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