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HOT 재결합?
옛 멤버와 화해자리 …"콘서트 가질수도" 여운
내년초 모두 소속사와 계약 끝나 가능성 남겨
세번째 솔로 앨범 ‘전설’을 내놓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 문희준이 HO T의 재결합에 대해 팀 해체 후 처음으로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음을 비쳤다.
HOT의 리더였던 문희준은 얼마 전 팀 해체 후 그 동안 등을 돌려왔던 JTL(토니, 장우혁, 이재원)의 작업실을 찾는 등 옛 멤버와 화해를 해 H OT의 재결합설이 조심스레 재기되고 있다.
재결합설은 이들 5명의 소속 사와의 계약이 올해 안에 끝날 예정이라는 점에서 가능성을 높여 주고 있다.
문희준과 강타가 각각 앨범 한 장씩을 남겨 놓고 있고, JTL도 현 소속사인 예전미디어와 한 장의 앨범만을 남겨 놓고 있어 내년 초면 이 들 모두가 자유로워지기 때문이다.
1996년 데뷔해 서태지와 아이들 이후 최고의 아이돌 스타로 인기를 누 려왔던 HOT는 약 3년 전 팀 해체 후, 문희준과 강타는 HOT를 데뷔시킨 SM엔터테인먼트에 남아 각각 솔로로 활동해왔다.
또 토니, 장우혁, 이재 원은 자신들 이름의 이니셜을 따서 만든 그룹명 JTL로 팀을 결성해 HOT 전 매니저인 정해익 씨와 따로 독립해 활동해왔다.
멤버들의 결별 이후 문희준은 같은 소속사인 강타를 제외하곤 JTL 멤버 들과 갈등 관계에 있었다.
지난 3년간 문희준과 JTL은 방송이든 장외든 함께 무대에 오르지 않았었다.
하지만 그가 HOT 시절 가장 아꼈던 후배 이재원을 만나기 위해 JTL 작 업실을 찾으면서 멤버들 간에 서운했던 마음이 조금씩 풀렸다.
문희준은 “멤버들이 모두 원한다면 한 번쯤은 재결합 콘서트나 앨범을 낼 수는 있다”면서 “솔로 활동이 우선이기 때문에 어렵게 로커로 변신 한 현재의 음악 한도에서만 가능하다”고 말해 예전처럼 아이돌 스타적 이미지나 댄스그룹으로 돌아가기는 어려울 것을 시사했다.
문희준은 HOT의 이미지가 때론 지금의 활동에 부담이 되고 있다는 사실 을 털어놓았다.
안티 팬들이 최고의 아이돌 스타로 댄스그룹 출신인 그 를 로커로서 인정하지 않는 것은 둘째치고 그들에게서 인격 모독에 가까 운 공격을 받은 적도 꽤 있다.
더구나 최근 3집 앨범에 수록된 ‘G선상의 아리아’가 안티 팬을 공격 한다는 오해를 빚으면서 공격의 강도는 더욱 높아졌다.
“개인적인 안티 팬에 대한 내용이라고 말하면 곤란합니다.
이 곡의 의 도는 인터넷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이버 테러를 담고 있습니다.
인터넷 때문에 사회적으로 매장되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안티 팬은 그 중 의 극히 일부겠지요.” 굳이 록을 택한 것에 대해 “댄스그룹으로 이름이 알려졌지만 고등학교 시절에는 록밴드에서 드러머로도 활동했고, 기타를 치셨던 아버지의 영 향도 받았지만 무엇보다 록을 좋아했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음 악을 하고 싶어하는 다른 록밴드 멤버들과 마찬가지 이유에서 음악을 하 는 겁니다.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 뮤지션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지 켜봐 주셨으면 합니다.
출처 : Daum
ps.문희준은 “멤버들이 모두 원한다면 한 번쯤은 재결합 콘서트나 앨범을 낼 수는 있다”면서 “솔로 활동이 우선이기 때문에 어렵게 로커로 변신 한 현재의 음악 한도에서만 가능하다”고 말해 예전처럼 아이돌 스타적 이미지나 댄스그룹으로 돌아가기는 어려울 것을 시사했다.
대략 어이업ㅂ다
로커로 변신 하다니...지가 무슨 라그나로크의 로커냐?
예전처럼 아이돌스타? 니가 아이돌? 아테나냐?
ps2.댄스그룹으로 이름이 알려졌지만 고등학교 시절에는 록밴드에서 드러머로도 활동했고, 기타를 치셨던 아버지의 영 향도 받았지만 무엇보다 록을 좋아했기 때문입니다.
이거 지존 웃기네 -_-
지금 멤버들이 다시 뭉쳐서 캔디를 부르는걸 상상해 보면...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