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전인가 이틀 전부터 시민님과 넷플하다 모니터 이상해짐.

그래서 오늘 교체.

그런데 문제는 컴퓨터 특유의 냄새가 난단 말입니다.;

방금 전에 넷플 하다 왔는데 아이디가 '딸구'(!)라는 놈과 붙었는데 그놈이 나가버렸습니다. 정체는 무엇일까요?;

모니터가 CRT이고 너무 커서 키보드가 설 자리가 없어서 타자 속도 대폭 느려짐. 그런데 게임은 할수 있으니 대체로 만족. 참고로 17인치.

목포는 굉장히 덥군요.; 사우나 하고 있는 기분입니다.

제가 현재 다른 학원에 또 다니게 되어서 현재 3개(한자 학습지 포함) 다니고 있는데, 거기는 북극이더라군요.; 다 끝나고 나오면 안경에서 안개 같은게 자주 끼어서 별것도 아닌데도 미치겠음.

학원 보충은 현재 3일 연속 나옴. 수학은 현재 반틈 정도만 끝나고, 종합(국, 사, 과)은 방금 전에 끝남. 보충이 싫어요 >..<;;

모니터 고장나 있는 동안에는 집에서 大자로 뻗는 포즈로 삼국지 책을 읽었습니다. 질리지는 않고 재미있군요. 그런대 문제는 내용이 너무 길어서 10권 중 4권 초반 읽고 있습니다.

안 읽어 본 사람은 모르는 방대한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