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수준이죠.
소설은 '묘사'라는 아름다운 살을 붙이고 '줄거리'라는 탄탄한 뼈대,
거기에 '캐릭터'라는 멋진 얼굴를 붙인 하나의 조각상이라고 생각됩니다.
귀여니 소설을 보십쇼.
묘사는 아예 무시하면서 지 소설은 인터넷소설이네 지같이 잘팔리는 소설 있느네 어쩌네 하고 떠듭니다.
줄거리? 싸그리 어디선가 베껴온 패턴이죠. 평법한 여주인공이 신데렐라 콤플렉스에 걸려 일진이랑 사귄다.
뻐~~~언한 순정만화 패턴 아닙니까.
캐릭터성은 역시 싸그리 무시. 귀여니와 그년의 빠순이들이 자기 캐릭터를 평가하자면
"꿈많은 여주인공"과 "멋있는 일진"의 "러브스토리"로 보이겠지만,
문학이나 소설을 조금이라도 제대로 아는 사람이 보면
"공주병과 신데렐라 콤플렉스로 미쳐가는 stonechild년"과 "싸움밖에 모르고 여자 밝히는 backgod"의 "정신병걸린 아이들의 처참한 발광스토리"입니다.
이게 소설이라고 써대는 벌레는 역시 죽어야 합니다.
장래희망이 현모양처라는데, 어떤 피아노건반 미를 친놈이 결혼해줄지,
그리고 자식들에게 외계어를 교육하고 앉았을지는 의문이죠.
어쨌든 귀여니는 '사람'이나 '동물'이하의, 자기 수준을 모르고 날뛰는
'하룻강아지'내지는 '벌레'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타도되어야 할.
-by maestro.
아참.. 그리고 마에스트로님의 코멘트말이죠.. 창세기전3 파트2에 나오는 대사 맞나요?(퍽퍽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