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x놈이 친구 버디아이디를 해킹해서 들어오더니 잘 놀고있는 저에게 이러는 겁니다

그놈:안녕. 난 광주에 사는 xx야

그 뒤로 이런 대화가 오고갔죠

쿄사모:그런데
그놈:미x놈아 왜 꼴x떨고 지x야... 개기냐? 어? 나 5학년이거든? 키키(심의상 수정[퍽퍽퍽])
쿄사모:그래
그놈:개기지마. 한주먹거리도 안되는게(너무 재밌어서 계속 대꾸를 해주었음)
쿄사모:그래그래,,,
그놈:아 10x끼야... 너 몇살인데 자꾸 개겨대냐.. 짱난다
쿄사모:알거 없거든요?
그놈:키키(역시 심의상[퍽퍽]) 너 5학년보다 어리구나(말이 안맞는다..)
쿄사모:알아서 생각해;; 눈있으면 자기정보 보던가
그놈:어.. 13살이네


쿄사모:한글 읽을줄은 아는구나
라고 보내려던 찰나
튀어버렸더군요... 저런놈들때문에 저처럼 착한(퍽퍽)아니아니.. 대부분의 착한 초등학생들이 욕을 먹는거죠;; 흐아암 .. 어쨌든 그놈이 더 있었으면 재미있었을텐데;;;(빠가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