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 원래는 5교시인데, 클럽을 안해서 4교시로 하교.
목요일 : 제헌절. 신나게 논다. (퍼억~!)
금요일 : 평소랑 똑같이 6교시.
토요일 : 종업식을 하고, 4교시로 끝난다.
이후로는 자유랍니다~
무엇보다, 내일 4교시라는 점이 마음에 드네요.
집에 일찍 와서 하는 일은..;
모두들 아실것이라 믿습니다. -_-;;
방학 때 어디를 놀러갈까나 고민중이죠.
방학 때 마음에 안드는것이 있다면 당연히 방학 숙제이지요.
특히 1학년 때 부터 지금까지 일기는 한번도 안밀린적이 없다는 기록을 세웠죠.
한마디로, 방학동안 하나도 안쓰고, 개학하기 이틀전부터 엄청나게 썼다는..;
이번에도, 일기는 밀리지 않겠다고 다짐은 했습니다만, 역시나 마음뿐이죠.
-_-;;
이번 방학 때는 숙제가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 친구인 부회장녀석이 그러는데요, 전교 어린이회의 시간에, 한창 회의가 진행되고 있었죠.
건의사항 코너?에서 누군가 손을 번쩍 들더니..;
"이번 방학에는 방학숙제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숙제를 많이 내 주십시오."
이런 XX같은 명언을 남겼지 뭡니까..;
선생님들이 알았다고 승낙한 것을 보면..;
이녀석은 X이코임이 틀림없습니다.
방학숙제 없는 방학을 꿈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