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먹고 화장실에서.. 쉬좀 하는데.. 마지막에 있는 화장실 문짝에 아름다운 글이 써있더군요..;


대충 내용은..;

똑같이 잘못했는데..! 누구는 퇴학이고 누구는 봐주냐?

선생들 너희들은 물을 아주 좋아하지..

그게 바로 뇌물이지..

얼마나 잘 받아먹었으면 인간차별을 그토록 심하게 할수있을까..?

"썩은 학교 울산상고 이런 학교 누가좀 부셔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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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째줄은 선생에 대한 비판하는글과 심한욕들 때문에..; 이 한줄로 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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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내용은..

담배 어쩌고 저쩌고 인것같은데..;

어쨋든 똑같이 잘못했는데.. 나만 퇴학시키고 한놈은 봐주냐..?

뇌물 먹었냐..?

대충 이런 스토리인것같은데.. 평등하지 못한것에 필자가 상당히 분해하는것 같았습니다.

평등하지못한 판결에 저도 아쉬움이 남는군요..;(퇴학을 시킬려면 둘다시키던지.. 아니면 둘다 용서하던지 하지.. 역시 뇌물인가..?)

흐음.. 어쨋든.. 우리학교 너무나도 썩었습니다..

다니기가 갑자기 싫어지지만.. 그래도 살기위해서..(퍼억!)

P.s 역시 2달 전부터(맞나..?) 담배펴서 2~3번 이상 걸리면 퇴학당한다는게 사실이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