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지금 생각해도 아찔하군요...
사건 전황을 하자면... 아침10:00 쯤에 친구 녀석하고 모 오락실에 가서
킹오브 2002를 하고있었습니다...
난 나의 주력 케릭터인 윕과 쿠사나기 와 지금 한참 연습중인 우리 엔젤
이었다 그리고 반대로 내 친구는 아테나 바넷사 셀미 였다. (순서 나열)
서로 바주기 없기로 하고 붙기로 했다 자랑은 아니지만 거의 나의 완승으로
끝나기 직전이었다. 현 상황은 윕 다운 쿠사나기 절반피 유지 엔젤 남음 @.@
(어째 뭐라고 말로 할 수가.. 이해좀...)
그리고 친구 녀석은 아테나 바넷사 다운.... >.<
그런대 이 녀석이 갑자기 "야 한마리만 봐주라 치사하게 시리 인정사정도 없냐? ㅡㅡ;"
헛 염치는 없었지만.... 난 "그려 어차피 남은거 니 맘대로 요리해라"
하고 넘겼다... 당연히 쿠사나기 퍼펙트.. 퍼펙트란 단어에 기분이 상.당.히.
나뻤지만... 그래도 어쩌리 나의 엔젤 누님으로 환상적인 기술로 요리 해줘야
지 라고 생각하고 레버를 잡았다..
그런대 이녀석이 또 나에게 말을 걸었다.
"야 너 내가 셀미 기술 멋있는거보여줄까? 이거 아마 한 번도 안봤을껄..?"
이라고 유혹을 했다.. 난 그래 뭐 까짓거 되바야 초필이나 되겠지.. @.@
이라고 생각한 후 녀석의 기술을 기달렸다. 녀석은 맥스 발동을 한 후..
셀미 플러쉬를 먹였다.. 정확시 몇 초 후... 퍼펙트 !!! 난 순간 이성을 잃을
뻔 했다... 음... 정말 어이가 없었다.. 진짜 딱 한 방이었다.. 한 방...
말이 좀 길긴 했지만 셀미 그녀는 무서웠다..
@ 아 그리고 그 친구녀석 나 한태 된통 깨졌음.. 흐흐 처절한 응징으로....
악필이지만 재미있게 잃어줬으면 합니다 ^^ 즐거운 킹어브 ~
그런 기회를 주시면 어떻합니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