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다 쓰고 반응봐서 영혼의검에 더올려야지... 그곳은 코멘트가 너무 없답니다 ㅇㅂㅇ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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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엘파리온 제국 제3의 상업도시 세리크. 그곳에서 귀족으로 보이는 검사가 검을 고르고 있다.
"젠장... 이래서는 정령을 빙의시킬수가 없잖아... 이보슈! 주인장!"
"부, 부르셨습니까 손님?"
"이런 시시껄렁한 검 말고, 돈은 충분하니 비싸더라도 명검 없수?"
"며, 명검이라면 가보로 있습니다만... 가격이..."
"얼마지?"
"500만 페로"
"!!"
"이, 일단 보여주세요"
말은 그렇게 하지만, 체면때문에 그러는듯, 이미 그자의 얼굴은 흙빛이 된지 오래다.
"여, 여기 있습니다. 페리크 블레이드..."
길이 1m56cm터의 장검, 물결날의 부분에서는 수수께끼의 붉은 광채가 쏟아져나오는, 손잡이에는 루비로 치장되어있고 三魔라고 새겨진 알수없는 살기를 내뿜는 명검으로 500만 페로쯤은 거저라고 생각될만한 명검이었다.
"500만페로라... 차용증을 써줄테니 영주 데리스 오파리온 3세의 집으로 와서 돈을 찾아가라."
"!!!"
500만페로라는 집3채는 사고도 남는 거금을 내놓는 자, 그뒤에 여러마을을 파멸로이끈 자신을 제3마왕 페르칸이라 밝힌 붉은머리의 소년이 서있었다.
"페리크 블레이드... 내놓으시지 그래. 너따위가 나 제3마왕의 검을..."
그러자, 그 남자는 배를잡고 웃으며 한참을 뒹굴기 시작한다.
"이봐... 내가 누군지 알어? 인계 제1의 마검사. 데리스다."
"서몬 사라만다"
"!!?"
말이 끝나자마자 소환된 3마리의 사라만다들을 보자, 데리스라고 자신을 소개한자의 입에서는 페르칸이 예상하지못한 말이 튀어나왔다.
"화령(火靈) 사라만다... 화계 정령의 기초. 겨우 이런것으로 날 협박하려 하다니... 간덩이가 부은놈이군"
스슥
"?!"
눈으로 보이지도 않는 속도로 이미 데리스라는 자의 목에 가있는 페르칸의 손에 들려있는 마검'마그나 블레이드'를 들고있는 페르칸의 말은, 데리스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영주의 아들이라면 들어봤을것이다... 마계 제3마왕 페르칸, 그게 나야. 하루의 말미를 주지... 위대한 정신의 지령에따라... 너는 인계 파괴의 첫 생존자가 되었다. 내일 이 장소로와서, 나 제3마왕 페르칸과함께 인간계 파괴에 동참할것인지 결정해라"
그 말을 마치고 돌아가는 소년의 등에 이미 걸려있는 페리크 블레이드와 마그나 블레이드에서는, 데리스에 대한 경고인듯이 붉고 강한 살기를 내뿜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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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악! 엄마대마왕의 압박! 다음편은 길게 쓸게요-_-;; 투덜;;
[언제까지 짧게 쓸거냐](말했잖아!)[차라리 접싯물에 코 박아라](죽엇!)
그런데 이 소설은.....판타지로군요.(크리스:번데기를 찢고....나비는 난다!)크어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