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맨처음 들어왔을때..
통신어체라는 악마에 찌들어 있어, 어설픈 한글을 쓰면서 쭈삣쭈삣 첫글을 썼던 그곳...
방명록......

설례이는 마음으로,
기쁜 마음으로,
글 하나하나에 관심을 가지며 활동했던 방명록...

저의 고향같은 그 방명록이...
사라집니다....

트래픽이라는 악마와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