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굵기태그는 죄송합니다. (_ _);;a
애들이 어찌나 말을 안듣던지...-_-;;;
장소는 다 아실겁니다. 특이하게 여태까지 가본 수련회중에서 수화(手話)는 한번도 안하더군요...;;
어쨌건 재미있긴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제가 변성기 때라서 약간의 톤(?)을 주면 선생님들과 목소리와 똑같습니다. -_-;;; 이것으로 귀잡으라는 말을 특히 많이 했는데, 어떤 한애는 속았습니다.-_-;;;; 결국, 친구들에게 얻어맞음...;;)
첫째날
도착: 이 때는 정말 가관이었다. 선생님들이 조용히 하라는데도 떠들고...=_= 결국, 귀잡고, 앉았다 일어났다만 했다.
저녁(저녁이었나...-_-;; 기억이 잘 안나요...): 무분별한 질서...=_= 그나마 말을 좀 잘들었다. 담력훈련을 하는데 애들이 안가서 난리였다.-_- 도데체 뭐가 그렇게 무서운건지......한 애는 귀신복장하신 선생님께 얻어맞았다.-_-;;;;(그리고, 어떤 선생님은 그 얻어맞은 애(홍@@)을 '덤앤더머' 라고 부른다.-_-;;;;)
취침: 잠 안자려다가 잤다.=_= 그런데 선생님들이 안계시자, 애들이 복도에서 뛰다가 걸렸다. -_-;;; 결국 억지로 일어나서 엎드려 뻗쳐!(;;;)
둘째날
아침: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이게 뭔 짓이더냐......어쨌건 다 일어나서 대충대충 씻었다. 밥을 먹는데, 참...애들 편식은 죽여주게 잘한다.-_-;;;
점심: 애들은 매점가고 없다.-_- 하긴...여기서 돈을 쓰면 남는게 없으니까......그리고, 문제의 수영복......래프팅을 하려고 쓰는 것이었다. 래프팅은 그럭저럭 했는데, 노를 아무리 저어도 가질 않는다.-_-;;;; 결국 다른 배에 이끌려 몇m 만 가다가 혼남...;;;;
저녁: 사물놀이 공연과, CF(Camp Fire)를 했다. 특히 사물놀이 공연은 내가 특히 장단을 잘 탔다(?(어디서 과장이야!!)) 그리고, CF때 우리반...점수를 엄청나게 안받는다.-_-;; 좌우간에 이 때도 무사히 끝났다.
취침: 갑자기 어제와는 다르게 애들이 잘 잔다.;;; 이날도 무사히...
셋째날
아침: 되게 늦게 일어났다. 애들 아직 안씻었는데, 복도로 집합하고...머리 붕붕뜨고 다 날리났다.-_-;;; 아침을 먹고 숙소에 들어가서 대충대충, 씻고 나왔다. 이때도 어제 취침때와 같이 무사히...
점심: 별 쓸 말이 없다. 역시 무사히...(퍽!)
출발: 졸려서 조금 잤다.(그것 때문에 가방에 침이...-_-;;;;)
느낀점: 없다.(퍽!)
홈페이지: 까먹었다.(죽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