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1
학원 친구놈이 싸웠단다. 놈 눈가가 퍼렇다.
그런데 되레 낄낄낄 웃는다.
이유인즉.

싸움도 못하는 것이 까불었답니다.
패주었답니다.



맞으면서 부모님께 핸드폰으로 일러바치고 있었답니다.


Story #2

으으윽...부모님에게 보충 있을지도 모르니 12시에 데리러 와달라고 말해뒀습니다.
그러나 보충이 없어서 그냥 집에 와서...
학원에 오지 않아도 될거라고 부모님이 하시는 가게에 전화를 걸었는데...






2분이 지나도 신호음만 울리는겁니다.;;
안한 거라고 화내실 테고, 전화 안했다고 화내실 테고;;(핸드폰을 오늘따라 두고가신;;)

어쩌면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