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제 할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신발을 벗고 있었을때..

신발장에 눈에 띄는 제목의 소설이 하나 있더군요.(사실 쓰레기를 소설이라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놈은 멋있었다'

갓 뎀.

그 년 아주 환장했군요.

소설 앞에도 자기 개같은 닉네임인

"귀여니"

x랄 옆차기 하고 자빠졌네.

당장 비디오점에 반납했습니다.

화제작이라 빌리셨다는 어머니의 말소리를 뒤로 하고..-_-;;

화제작은 무슨 화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