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저는 사이드 3

게임에 몸담고 있는 사람이면 길티기어 모르는 인간이 없다 게임과 동인지가 없다고 해도

....때는 한가로운 어느날....전의 2차성기사단전도 끝나고 나른한 오후....이건만.....

...지금 성기사단 집무실의 한남지는 머리를 싸잡고 절규를 지르고 있다....

"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적자적자적자적자아아아아아!!!!!!라이드 더 라이트니이이이이잉!!!!"

삽시간에 집무실은 엉망이되고 뒤이어 그소릴 듣고 달려온 성기사당원들...

"카이 단장님이 또 폭주다! 잡어!"

"이번에 또 날뛰시면 최소한 여기 반은 박살이야!"

우당탕 쾅 퍽 쾅 우지끈 퍽!꽥!크아악!빠직!퍽!콰아아앙!
....잠시후 박살난 집무실의 그나마 성한 의자에서 단원들과 카이기 앉아있다....

"...미안하다.....모두들....또 이런일이..."

"...이젠 만성입니다....모두다 말이죠....사실 이해도 가고 말입니다...."

"후우~~그렇지...사실 우리가 해산 안된것도 기적이고 말이야...."

...그렇다 지금 성기사단은 심각한 문제에 봉착한것이다...

원래 기어의 위협으로부터 평범한 시민들을 지키기위해 결성되고 만들어진 성기사단....

그러나 지금은 기어의 위협도 없어지고 기어와 인간의 공존의 시대가 온 관계로 ....지금 성기사단은 파리만 날리고 돈만 까먹는 애물단지가 된 것이다....

"...지금 우리가 봉착한 문제는 자금인것을 알리라본다....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우리도 무언가를 해야 된다는것이 지금 상황이다...그런고로....본인이 생각한 것이 있는데...."

그리고 품속에서 무언가를 꺼내는 카이.

그것은....일종의 가게 구상도인것이다!
"지금 시대는 평화로운 시대다.그러므로 작은 가게라도 하나 만들어서 성기사단의 재정에 도움이 되게 하는것이 본인 기사단장 카이=키스크의 의견이다.반대하는 인원...?"

...반대할 인원이 있을리없다....지금 상황은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가 아니니...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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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6달뒤 ...드디어 성기사단 인원이 합심해서 돈을 모아 작은 상점을 세웠는데....

"상점 이름은...뭘로 정하셨습니까?단자... 아차... 이젠 점장님이시죠...."

"일단 정해둔게 있지....보라고..."

그리고 겉혀진 간판의 장막....그이름은..."기어즈"!인것이다....

"일단 지금은 기어와 사람들의 공존시대가 왔고 보통 사람들과 같은 기어들도 포함시키잔의미에서 지은 상점명이다.어떤가 여러분?"

뭐...모두들 수긍한 모습이다...별 말이 없으니....

"판매 물품은 일단 생활용품과더불에 캐릭터 물품, 팬시를 팔까한다.다기능 상점을 목표로 한만큼 말이지...."

그리고 첫 오픈을 장식할 테이프 절단인데....

갑자기 하늘에서 들려오는 날카로운 비명소리....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호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쾅! 우장창! 콰직!쿠쾅쾅!지이익!!!

...그리고 카이를 비롯한 기사단원들 앞에 보인건....

상점의 천장을 뚧고 추락 처박힌 두명의 인영과 엉망이된 상점의 모습.....

"아야야야야야~~~~메이! 그러길래 그 닻은 놔두고 오쟀잖아!"

"이건 내 트레이드 마크라고!그걸 놔두고 다니면 기분이 안좋다고!그것도 못버티고 떨어져?디지?"

"그래도 내가 너만큼 힘이센건 아니잖....어어어....?뭐지...이 분위기는....?"

"...에에에에~~~~?왜 그런 눈으로 보시는....?"

...당연하다면 당연한 소리지만 지금상황은 그런말을 할 상황이 아니란걸 눈치못챈 메이였다...

...성기사단원들이 적금,계,비상금까지 깨면서 세운 상점이...이 꼴이 됐으니...

그.리.고.그 인원들 뒤에서 피어오르는 푸른 번개의 잔영.....

"크.킄.킄.킄.킄.킄.크.킄.킄.킄.크크.크하하하하하하하! 너희들이 우리의 희망을!!!!!크아아악!살계!라이징 포오오오오오스으으으으으으으!!!!!!!!"

드디어 발동! GGX GG모드 카이l! 텐션 게이지 무한대!!폭주다!!!!

"꺄아아아악!!!!도망가자!디지!아니 감마레이로 날려버려!빨리!"

"아까 떨어질때 네크로가 기절했나봐아!안움직여어어어어!!!"

"이럴땐 도움 안돼!참 어째애애애!!!"

...이런 상황에서도 여자들은 말싸움을 한다는게 신기하다....드디어 리이징 포스히트 일보직전!...순간 카이의 머릿속에 지나친 무언가!

'잠깐.저 둘은 .....전 대전에서 인기순위 상위를 달린 미소녀들!만약 아걸 빌미로 저 둘을 상점에 편입 가게수리비로 일을 시키면......미소녀가 일하는 상점이 수입이 많단 소리를 어딘가에서 본기억이....그렇군 이건 신의 계시다!"

디지와 메이는 죽었다 복창하고 라이징 포스 히트를 기다리는데...갑자기 들려오는 카이의 말소리...
"음... 상점의 파손은 어쩔수없지...너희들이 악의로 그런건 아니니까..."

""에에에에~~~~?용서해 주시는거에요?카이씨?""

갑적스런 상황 변화에 맞춘듯 말이 튀어나온 디지&메이..그러나 뒤의말이 그둘의말을 잃게 하는데....

"그래도 실수라도 상점파손은 잘못이니....너희들 몸으로 때워야지...너희들이 돈이 있을리 없으니...."

순간 디지&메이의 머릿속을 스친 "몸으로 때운다"의 다메한 생각...

'"꺄아아아아~~~~너무해요~~~카이씨~~~T.T~~설마 그럴껏 까진~~~아아아앙~~""

"....?뭔소리냐....?내가 말한건...."

""우리가 아무리 미형이라도 그렇지 그런쪽으로 넘기실것까...퍼어어엉!!!"

..순간 날아온 카이의 스턴엣지 차지어택....날아가는 둘...

"누가! 그런거래! 너희들이 이 상점에서 일해서 갚으란 소리다!"

그리고 둘에게 주어진 옷꾸러미...

"앞으로 여기서 수리비 다 갚을때 까지 여기서 일하는거다 알았지?제복은 그걸 입도록 하고 수리비 다 갚더라도 더 일하는건 자유다 그때부턴 봉급도 나오니....열심히해서 갚아라 알았지...?'

그리고 돌아서는 카이....그러나 디지와 메이는 보았다! 카이의 뭔가 사악한듯한 미소를!!!

...과연 디지와 메이는 상점 수리비명목으로 지게된 빚을 갚고 제리 피시 쾌적단으로 돌아갈수있을까?...그리고 카이의 그 미소의 의미는?...그리고 다음에 등장항 인물들의 향방은?

...과연 게으른 그레이는 이 걸 끝가지 쓸수 있을까?...그건 누구도 모른다..오직 신만이 알지도....(그레이 이 인간은 결국 다 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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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2001-09-05/00:25:23  
HTML체크 하시라는-_-a;;

Yuto BadGuy  2001-09-05/13:34:31  
... 스고이.

파건=카이로담  2001-09-05/17:17:38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