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반 몇몇 여자애들도 '귀여니이야기'를 읽고 있죠.

그 애들은 재미있다고 웃으면서 읽는데 전 그게 도데체 뭐가 웃긴지를

알수가 없더군요. 엄청난 수의 이모티콘에 그곳에서 무수히 퍼져나오는

통신어체들... 그게 소설인지 장난질인지 구분도 안가더군요.

그런데 귀여니라는 말을 들으니 듣기가 조금 거북하다는...-_-

제 이름이 '규연'이란 말입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