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원 끝나고 나가려는데 오@@군과 박@@군이 저한테
'王따'라는 말이 들어간 소리를 하더군요.
얼마나 정신적인 쇼크를 받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 성격상 친구랑 큰 왕래가 없는 건 사실이지만 친구가 없는 건 아닙니다.
애들이 절 따돌리는 것도 아니구요.
그러나 그 때는 '저게 바로 대한의 무뇌아들이야.....'이런 생각을 하면서 참았습니다. (실은 몰래 선생님한테 찔렀습니다)
그런데 집으로 가는 길에서도 그 @끼들이 저한테 쓸데없는 것 가지고 태클을 걸면서 때리더군요.
그리고 제가 핸드폰으로 모 게임을 하고있었는데 그@끼들이
"그게 언제적 게임인데 그딴걸 왜하냐"
"왕따니까 할일이 없냐?'
참나, 지들일이나 잘할 것이지 제가 뭘 하든 무슨 상관입니까?
제 인내력을 발휘해서 참긴 했지만.....
저 정말 인내력이 부족했으면 칼들고 그@끼들 죽여버렸을 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