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오랜만에 쓰는 이 작품.잘 봐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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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여전히 DDalguu.com.

"크..크윽.."

파우스트에게 당한 피닉스는 고통의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그걸 보고만 있어야 하는 다른 사람들의 마음은 착잡했다..

'조금만..기다려..피닉스..내가 살려줄게.'

마에스트로는 마음속으로 다짐했다.

사실..메피스토 펠레스의 공격에 부상을 입은 피닉스..사실 파우스트는 메피스토 펠레스의 공격에 독(Poison)공격을 부가적으로 넣은 것이다.

그것도 맹독을 말이다..피닉스정도의 체력을 가진 자가 아니였으면 4분도 못버티는 맹독이다.

해독제는 무뇌중들의 골수..

그러고보니 딱 내일 무뇌중 생산소를 공격하는 pw의 기사들..

사천왕중 하나인 피닉스가 전투불능의 상황이니 영 밀린다.

게다가 생산소 소장인 나는 딸구요는 강력한 돌연변이같은 긴 왼팔로 상대방을 찢어죽이는 딸구다.

모든 pw의 기사들이 상심해 있었다.게닛츠와 레이는 한숨을 쉬었다..

헌데..그때였다.

"야호!!나 왔다고!!"

놀란 pw의 사람들이 그곳을 쳐다보자,그곳에는 쿨라가 있었다.

"쿠..쿨라!?"

그랬다.쿨라가 거기 있었다..

"뭐!!원군!!"

데미리온이 놀란 듯 말하자,쿨라는 살짝 웃으며 대답했다.

"그래.1천명의 정예 기사들을 데리고 왔어."

'훗..이정도면 안밀리는군.좋아.'

서로 기뻐하는 그들을 보며 혼잣말을 하는 게닛츠였다.

헌데..어느 남자가 그들에게 말을 건다.

"하핫..여러분.반갑습니다!!"

놀란 pw의 기사들..그는 긴 은발의 머리에 깔끔한 얼굴을 가진 남자였다.

"다..당신은??"

살라딘이 묻자,그 남자가 대답했다.

"나는 d.k.m이에요!!"

그러자 마에스트로는 놀랐다.자신의 친한 친구인 d.k.m이 살아 있었다니..

마에스트로는 d.k.m을 껴안고 놔주지 않았다..하지만..d.k.m은 사악한 웃음을 살짝 지었다.

도대체 d.k.m은 무슨 수작을 하고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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