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가니 극기훈련만 했는데 앉아! 일어나! 이렇게 100번도 넘게 하더군요. 그리고 오리걸음으로 4바퀴, 20바퀴 이렇게 올라가면서 뛰고 또 극기훈련장에가서 이상한(?)기구에 몸을 맡긴 일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엄청난일은! 오늘 박모군때문에 아침밥을 못먹었단 말입니다!!! 게다가 어제 레크리레이션에서 제가 장기자랑(마술)을 하는데 애들이 마술의 비밀을 알아버려서... 망했습니다. 지금은 재수없는 야영에서 해방되니 좋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