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한마디: 구상을 미리해놨답니다.(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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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비치는 더운 여름......그 와중에도, 쿄는 잘 자고 있다....(-_-;;)

'드르렁~쿨쿨......'

쿄는 아직도 코를 골며 자고 있다.

"얘! 쿄! 일어나!!"

사이슈가 깨운다.

"아이...졸려요..."

1시간동안 사이슈와 실랑이를 한 끝에, 쿄를 겨우 깨운다.(여기서 잠깐, 여기서의 쿄의 나이는 10세로 나옵니다.)

"오늘도 학교를 빠져야 겠군나......"

"앗싸! 야호!!"(;;;)

"그 대신......오늘 우리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불의 의식' 이 오늘 저녁에 있다."

"불의 의식??"

쿄는 어리둥절해 한다.

현재시각은 저녁 6시......

"자, 여기는 옛날 야사카니가와 우리 쿠사나기가가 불의 의식을 했던 곳이다."

그 장소의 땅 모양은 태극문양같이 한 후 나눈 두개의 칸 중간에다가 점을 찍어놓은 모양이었다.

(여기서 잠깐!!)

《불의 의식》

필자가 생각해낸 것이다. 661년전 부터 뒤로(662년전 663년 전 등...)까지는 야사카니가와 함께 불의 의식을 하였다.
우선 카구라가, 야사카니가, 쿠사나기가를 대표하는 사람이 주춧돌, 팔주배, 쿠사나기에서 쓰는 신성한 불을 가져온다.(이것 외의 검(劍)을 가져온다.)
그리고, 쿠사나기, 야사카니가에서 불의 의식을 받을자식이 서서 양쪽 팔을 내민다. 그리고 양쪽 팔을 주춧돌을 쥐게해서 마비시킨후, 검으로 어깨부터 생명선까지 칼집을 낸다. 그리고 거기에 팔주배(술)를 바루고, 쿠사나기가의 신성한 불을(액체)갖다대면 팔에서 약간의 불이 솟으면서 칼집낸 자국이 없어진다. 이것을 온몸에 한다음 '불의 의식' 이 끝나면 야사카니가에서 또 불의 의식을 한다. 그리고 이것이 다 끝나면 두사람이 교차다리하고(흔히 아빠다리자세...-_-;;) 앉아서 눈을 감다가 동시에 뜨면 의식이 끝난다.(흔히 눈을 감을때 의식을 받은사람끼리 무언가가 통한다고 한다.)
그리고 식이 최종적으로 끝나면, 서로의 가보(팔주배, 주춧돌, 쿠사나기가의 신성한 불.)를 주고 받았는데 이때 주춧돌은 한개밖에 없었다.(그래서 혼자할 때는 의식하는 사람을 잠재운다고 한다.)

(그럼 이야기로 다시 넘어가죠...)

"지금은 야사카니가가 '야가미' 가로 성을 바꿈에 따라 의식 장소가 서로 다르게 되었단다. 또 그에 따라"

사이슈가 말하였다.

'쿨쿨쿨...'

쿄는 또 자고 있었다.(-_-;)

다행히 깊이 잠들어서 혼자서 의식을 할 수는 있었다. 쿄의 양쪽팔에 먼저 검으로 칼집을 내었다.(피도 나왔다.) 그리고 서로 교환을 하였던 팔주배를 묻히고, 쿠사나기가의 신성한 불을 팔에 묻혔다.

"휴우~ 다됐군......"

다음날 아침......

"어? 아버지가 어디계시지??"

쿄는 주의를 두리번 거렸다.

"이 옷은 또 뭐야?"

쿄가 그 옷을 벗으려 했을때 아버지가 나타나셨다.

"잘 잤니? 쿄?"

"아......배게가 없어서 목이좀 아팠어요......(;;)"

"......"(사이슈. 할말잃음......)

"어쨌거나 너는 이제부터 학교가 끝나면 당장 이곳으로 와야한다!!!"

"왜요??"

쿄는 대꾸를 하였다. 조금만 더 심했더라면 아버지가 폭발할 얼굴이었다.

"너는 대대로 내려오는 쿠사나기의 고(古)무술을 시작해야 하니까......"

"에이......여태까지 많이 했잖아요..."

쿄가 마땅치 않을듯 대답하였다.

"그건 니가 불을 쓰지 않을때까지였지......"

"네?????"

쿄는 당황해 하였다.

"자, 이제 손에 자연스럽게 힘을 주거라. 너무 세게주면 팔이 부러지니까..."

그러자, 쿄의 손에서 불이나왔다.

"우와......"

"오늘부터 시작이다!!"

"네???"

한시간 후......

"하아......너무 힘들어요!!"

"그래도 계속해!!"

밤새도록 운동을 해서 쿄의 몸에는 온통 근육통천지였다.

으......하필이면 왜 나람......내 사촌형도 있는데......(쿄는 실제로 사촌형도 있다죠......)

"운동잘했니?"

사촌형이 문을 열고 들어왔다.

"형은 불의 의식 해봤어?"

쿄가 궁금한듯 물어보았다.

"당연하지......팔에 칼집을 냈는데, 얼마나 아프던지..."

"카...카...칼집??"

쿄는 당장 자신의 양팔, 배, 다리를 다 보았다. 역시 칼집자국이 희미하게 남아 있었다.

"아...아파...아파..."(-_-;;)

"뭘 그렇게 엄살을 떨어......승부욕은 강하던데......"

"씨......난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그건 쿄의 말이 맞았다. 앞으로 엄청난 훈련이 올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에 한숨도 못잘 지경이었다.

다음날도 계속 훈련을 하였다......이제는 훈련을 안할려고, 아예 죽은 척까지 하였다. 그럴때는......

"얘! 니 여자친구왔다..."

"네?"

하면서 밖으로 뛰쳐나갔다. 그럼 아버지밖에 기다리면서 성난 얼굴을 하고 쿄를 째려보았다.

"훈련이다!!"

그 일이 19세까지 계속되었다......

그리고, 그때부터는 아버지가 보이지도 않고, 매일 돈 200000원 씩 집으로 왔다.

그리고 20번째 때는 200000만원과 함께, 초청장이 날아왔다.

《초청장》

난 당신의 아버지의 친구입니다.
당신을 내 축제에 초대하고 싶구려...
초대하고 싶아면 '마리아나 해구 블랙노아' 에 오시오...그쪽에 참가초대장이 있을것입니다.
내가 정중하게 모시리다.

From. 루갈

"루갈? 처음들어보는 이름인데......"

사이슈는 매일 쿄에게 친구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신다. 그런데, 그 와중에는 루갈 이라는 사람도 없었다.

그리고, 쿄는 축제길에 가는 중이었다. 가는 도중 동행하던 베니마루, 다이몬도 만나서 축제에 참가하였다.

"당신도 그 초청장을 받았나요?"

쿄가 베니마루 다이몬에게 말한다.

"나도 받았지......여자들은 준비해놨나?"(-_-)

"나도 받았소......내 유도 능력을 한껏 발휘할것입니다!"

"유도??"

쿄가 어리둥절해 하였다.

"당신은 'King of Fighters' 에 참가하지 않을 것입니까?"

"Fighters? 혹시...싸움 말하시는 것인가요?"

"그렇습니다."

쿄는 여태까지 받아온 수련을 생각하였다.

"좋아!! 싸움이면 얼마든지 받아주겠어!!"

쿄는 혼자말을 하였다.

이제 슬슬 KOF가 시작되는 것이다.

-끝-(나머지는 스토리로 이어버리면 되겠죠?(퍽!))

P.s: 잘 못써더라도 용서해 주세요~;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