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아빠가 만든 반찬은 슬프게도 맛없습니다.. 특히 햄이나.. 돈까스같은거 굽을때.. 다 실패작이죠..

아빠의요리를 먹은지 3년째..

토할것 같습니다..

국수를 먹었는데..

물컹 물컹.. 미지근.. 으으.. 반도 못먹고.. 버리다니..

그냥 오늘은 굶어야 할것같군요..

아.. 슬퍼..

아~! 그리고 오늘 학교오는길에 선도부의 압박으로 이름표를 달고 작년다니던 태화중학교를 스쳐지나가는데..

저의 담임을 2번식이나 맞으셨던 이현정선생님을 보았습니다..

사이가 워낙 좋지않아서 무시할려고 고개를 돌리고 갔겄만..

"정우..끝까지 모른척 하기가?

"(- _-;;) 아,안녕하세요...?

선생님한테 지각죄로 더럽게 많이 얻어맞고.. 기타등등 이유로 서러움 받았지만.. 왠지 은근슬적 기쁘더군요..;

으.. 토할것같다.. 저기 넷플하실분 없나요?

쿠라타님 서버에 한번 들어가봐야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