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소설이 극본이었던가요 ...

그런 생각 안했었는데...

끄아악! 제 소설 극본 아니란 말입니다~~!!

어쨌든 [아틀란티스] 시작합니다.~ 어떤 것이든 전 코멘트를 바랍니다.

"메카닉을 내게 바쳐라"

"!"

"현재 우리 위대한 대한제국에선, 한대라도 더 많은 메카닉이
필요하다. 하지만 메카닉이란건 만들기가 상당히 오래걸리는
무기이기때문에 현재는 끌어모으고 있지."

".."

"그래서 지금 이때 기회만 잘 잡으면 일확천금을 누릴수 있단 말이다."

"그래서, 나는 어떻게 되는 거지?"

"너도 군에 입대시켜주마. 넌 특별히 메카닉을 바치므로 우리군의
소대장정도면 되겠군. 하하하"

"멍청한 놈."

쉬이익. 리온이 어디서 꺼냈는지 모를 단검이 어느새 그자의 목옆에

닿아있었고, 그는 당황하면서 곧이어 벌벌 떨었다.

"내가 포세이돈을 언제 네놈에게 준다고 했지?"

"이... 이봐,, 말, 말로 하자구, 크억, 컥"

리온은 무릎으로 그의 배를 강타한후 곧 베어 버리려 했다.  

하지만 그 시도는 언제 들어왔을지 모를 한 남자에게 저지당했다.

"이봐, 그만 하지 그래."

리온은 등을 돌린채로 강한 살기를 느꼈고, 곧 그의 검이

자신을 향해 있다는 것을 알았다.

"후... 꽤 민첩한걸. 하지만, 이것도 막을수 있는지!"

리온은 곧 펄쩍 뛰어올라 벌벌 떨고있는 한 사람을 밟아,

도약해서 공격해 들어갔고, 그는 살짝 피하다가,

피할수 없다라고 생각했는지 곧 맞 부딫혔다.

채앵... 강한 금속음이 실내를 강타했다.

"크윽. 제법인걸, 혅재는 쓰지 않는 검법같은데, 어디서 배운거지?"

정체불명의 남자가 물었다.

"알 필요없다. 하지만 너도 꽤 강한것 같으니 서로 싸우면 둘다
괜한 손해만 얻겠군. 일단 나는 검을 내리겠다."

말과 동시에 리온은 검을 내려 바지의 소켓주머니에 집어넣었고,

그도 곧 검을 치웠다.

"이왕 만난것 통성명이나 하지.
이름은 라이젤 카이제크. 카이라고 불러주면 고맙겠군.
현재 용병생활을 하고있다. 네 이름은 뭐지?"

"난 가르쳐달라고 하지 않았다."

"흥. 답답한 놈이군. 세상은 즐겁게 사는거야. 그렇게 따분하게
살아서 언제 누릴것 다 누리지?"

"...... 후훗. 이상한 놈이군. 좋아, 내 이름은 리온이다."

"모두 꼼짝마!"

하지만 어느새 주위로 병사들이 쾌검을 들고

포위해 있었다.

"모두 손 들고 조용히 따라와라."

"이, 이런 난 이 곳의 용병이라고!
너희 상관을 구해줬기까지 했는데, 끌려가야 하는 거야!!!"

카이가 항의했다.

"그, 그렇습니까?"

"잠깐! 모두 다 끌어가라."

어느새 일어났는지 그 상관이라는 이가 나섰다.

"이! 이봐. 난 당신을 구해줬다고,! 봉급을 늘려주진 못할망정
끌어가라니!"

"흐흐흐.... 누가 날 구해달라고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