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맨 처음 와서 통신어체 쓰고 그냥 가버리는 사람.
질문을 하는데 통신어체가 섞여 있다. 그런데 코멘트를 봐도 수정한 것을 봐도 고친 것이 없다. 나중에 보면 우리 기억에서 사라져 있다.
2. 맨 처음 통신어체 쓰고 누군가에 의해(서걱!) 갱생하여 사는 사람.
좀 나아 보인다. 통신어체가 섞여 있지만 처음만 그렇지 점점 나아져서 나중에는 정상으로 쓰고 다닌다.
3. 통신어체 않쓰고 왔다 그냥 가는 사람.
그저 그렇다는 듯이 공지 있으니까 통신어체 봐가면서 쓴 후에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고 그냥 간다. 역시 나중에 우리 기억에서 사라진다.
4. 작정하고 통신어체, 도배하는 사람.
레벨 10이 되어도 시원찮은 녀석들이다. [너도.] (퍽!) 그 후에 걸리지 않으면 그냥 가던가 아니면 계속 개기다가[말이 이상하군.] (퍽!) 레벨 10이 되던가 하여 생을 마감한다. 하지만 우리 기억속에는 있다.
5. 통신어체 쓰지 않고 온 후에 계속 활동하는 사람.
이 사람이 제일 나아보인다. 우리 홈페이지의 관점에서 보면. [그래그래.] (퍽!) 나도 그런 스타일이였다. [어디서 자랑이냐.] (퍽!) 떠나도 있던 시간에 비례하여 우리 기억에 남아있다. 헌데 이상한 것은 레벨 10이 될 짓거리를 한 사람보다 빨리 잊혀진다. [그래그래.] (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