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로님이 신청을 하셨다구요오~~
저는 못봤는데...-_- 하지만 아쉽게도 자리가 없습니다....
본래 자리는 8개 였는데...억지로 늘린것!-_- 그럼! 시작합니다!
날림이 안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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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터는 사실, 진혼과 폭시가 부러웠다. 어떠한 기술을 배우다니...자신도 배우고 싶었다. 결국, 집에가서 칼을들고 무려 9시간 동안 휘두르고 있었다.

그것을보고, 그의 아버지는 왜그러는지 이유를 묻지 않을수가 없었다.

"너 오늘 왜이렇게 열심히 검술을 익히냐?"
스펙터가 대답했다.

"아버지...저도 기술을 가르쳐주세요!"
스펙터의 말에 아버지는 당황했다. 도데체 무슨기술을 가르쳐 달라는것인지, 갑자기 무슨말인지 몰랐던 것이다.

"저도 필살기 같은것 가르쳐 주세요! 진혼이랑 폭시는 배운다던데!"
이제야 무엇을 바라는지 안 아버지는 안된다고 하였다.
자신이 알고있는 필살기들은 전부 고급이라 익히지 못한다나...뭐라나...

그래도 불굴의 스펙터는 조르고졸라 결국에는 아버지가 가르쳐 준다고 하자, 스펙터는 매우 기뻐했다. 하지만....

"......"
스펙터는 아버지가 초반에 기본적인 부분만 하는것을 보고, 멍해졌다.

"이게뭐야!"
그러자 아버지가 말했다.

"기술을 남한테 배우기만 한다면 재미없어. 이것을 보고, 그 다음부분은 니가 알아서 만들어보렴. 더욱더 강력하고, 빠른걸로 말이야!"

스펙터는 아버지의 말을듣고, 자신이 직접 기술을 만든다는 생각에 가슴이 설레여 졌다. 그리고 외쳤다.

"나는...기필코 최강의 기술을 만들어보고야 말겠어! 누구도 따라올수 없는! 누구도 흉내낼수 없는!!!!!!"

그무렵, 리퍼는 나무에다 대고 주먹질을 해댔다. 주먹 5방이면 나무하나가 넘어갔다. 리퍼역시, 자신의 기술을 만들고 싶었다.

"나는 최고의 한방을 날릴수 있는 기술을 만들고야 말겠어! 기필코....기필코..."
스펙터는 나무를 또하나 넘어뜨렸다.  

파우스트는 다른 친구들이랑 서바이벌 놀이를 하고있다.
하지만, 이것도 절대 노는것이 아니다. 친구의 몸에다가 점을 하나 찍어두고 그곳을 맞추지 않으면 죽지 않는 놀이였다. 이것도, 한가지의 수련인 것이다.

신나게 논후, 자신은 집에가지 않고, 하늘을 날아다니는 동물들을 사냥했다.
그것도 날개만 맞추기로 한것이다. 날개를 맞춘것만 구워먹기로 하였다.

이렇게 파우스트가 명중률의 관심을 가진것은 엘피로스 때문이다.
"나는 엘피로스 처럼 안될꺼야! 나는 그녀석처럼 헛질을 안할꺼라고!"

그무렵, 주땡은 에이브릴 라빈과 피언, 그리고 진혼,폭시,엘피로스를 지구로 보낼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예전에 파이로 추락했을때부터 맘에 안들었는데 벌써4년째 살고 있다니... 독제자인 주땡에게는 기분나쁜일이 아닐수 없었다.

주땡은 예전부터 그들을 쫒아낼려고 하였지만, 부하들이 반대를 했기에, 쫒아낼수가 없었다. 그의 말에 동의한 부하는 단한명. 크리스 제리코였다.

"4년이 지났어...그들이 이곳에 산지도..."
크리스 제리코에게 주땡이 기분나쁘게 말했다.

"....그러게 말입니다. 이방인을 그렇게 오랫동안 둔것은 파이역사상 최초로 있는일 입니다."
크리스 제리코가 한숨을 쉬며 말했다.

"이제...참을수 없다....!"
주땡이 앉아있던 의자를 내팽겨 치며 말했다.
그러자 크리스 제리코가...

"그럼...어떻게..."

"부하들이 뭐라하던간에! 나는 그들을 칠것이다! 그래서 죽든지! 도망을 치든지! 둘중 하나를 텍하게말이야!"
크리스 제리코는 얼굴에 웃음을 띄며 말했다.

"그럼...그 일은 저에게 맏겨주십시오! 확실하게 날려버리겠습니다!"

"...안그래도 너한테 시킬려고 했다. 부탁한다."
그 둘은 서로 한바탕 웃고는 크리스 제리코는 나갔다.

"크큭....그녀석들 이제 죽여버릴꺼야...걸리적거린 녀석들...죽여버리겠다! 하하하하하!!!"

"으..으아!"
리퍼가 수련을 하다가 사고를 당했다.
나무가 쓰러지는데, 자신쪽으로 쓰러져, 팔이 나무에 깔린것이다.

"누..누가 도와줘요!"
이 말을 죽을힘을 다해 소리지르자, 누군가가 달려왔다.
그들은, 수련을 하고있던 에이브릴 라빈과 폭시였다.

"너...너..왜그래!"
폭시가 놀라서 말했다.

"자..나무를 들어줄테니, 어서 팔을빼!"
에이브릴 라빈이 나무를 들자, 리퍼는 재빨리 팔을뺐다.
에이브릴 라빈은 리퍼가 손을빼자, 나무를 내려놓고는, 팔의 상태를 보았다.

"음...이거 심각한걸, 병원에 가도, 팔을 고치지는 못하겠어."
그러자, 폭시가 놀라서 말했다.

"그럼...팔을 잘라야 하는거에요? 그럼, 리퍼는 장애인이 되는건가요?"

"아니...이곳은 과학이 발달되어 있어서, 팔을 사이보그 팔로 만들수 있을꺼야. 그러니까, 병원에 가서 팔을 고치자! 나를 따라와!"
라빈은 리퍼를 업고 병원으로 향했고, 수슬을 했다.

그후, 얼마되지 않아, 진혼과 엘피로스,파우스트,스펙터. 그리고, 그들의 아버지가 왔다.

"어떻게 된건가?"
그들의 아버지가 말하자, 폭시는 대답했다.

"수련을 하다가, 나무에 팔이 짓눌려서..."

"그...그럼...팔은 어떻게 된거야?"
진혼이 폭시의 대답을 듣고 말했다.

"아마...나무에게 깔렸다면 팔은 고치지 못할꺼야. 로봇팔이면 몰라도..."
스펙터가 대신 대답했다. 그러자...

"왜지? 나무가 그렇게 단단해?"
진혼이 물었다.

"이곳의 나무는 단단한 정도가 아니야. 폭탄을 맞아도 멀쩡히 남아있어."
파우스트가 대신 대답했다.

"그럼, 그렇게 단단한걸 부수고 있었던거야? 참 대단하네..."
엘피로스가 말하고, 라빈이 물었다.

"피언은 안왔나?"

"스승님은, 무엇인가 일이 생길것 같다고, 우주선을 고치셔요."
엘피로스가 대답하자, 에이브릴 라빈은 생각에 빠졌다.

"(음...그녀석 감이 좋은친군데...도데체 무슨일이..집에가서 알아봐야 겠군) 자..그럼 나는 일이있어서 먼저 가보겠다."
에이브릴 라빈이 나가고, 의사가 나왔다.

"어떻게 됐습니까?"
그들의 아버지가 묻자, 의사는 말했다.

"음... 팔을 고치지는 못해서, 장군님의 아들인것을 확인한후에, 최신개발형 사이보그 팔을 끼워넣었습니다. 지금 의식이 돌아왔으니, 가서 이야기를 해보셔도 상관 없습니다. 퇴원도, 일주일뒤면 가능할것 입니다."

그들은, 그말을 듣고, 병실로 향했다.
진혼과 폭시, 엘피로스도 병실로 향했는데, 의사는 그들을 보고, 품에서 무엇인가를 꺼낸수 거기에 대고 말했다.

"크리스 제리코 입니다. 녀석들의 생김새를 확인 했습니다. 앞으로 5일후에, 프로젝트를 실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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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피곤해서 잘 안되는군요.-_-
배고프고, 피곤하고...-_-
아무튼 재미있게 보셨기를...다음 편에서는 전쟁이 일어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