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음악실에서 천주2?,총몽2?,추전2? 을.. 거대한 스크린샷으로 봤는데요~
호기심이 느껴지며 동시에 짜릿한 공포를 느끼는게 얼마나 재밌던지.. 그다지
무섭지는 않았지만.. 역시 일본의 미스테리하면서도 공포를 느끼게하는 기술
은 지존급입니다~
앞으로 공포영화의 신용도가 올라갈듯한..
아~ 참고로 우리반에 웅촌이라는 별명은 가진 거대한 거인이있는데..(웅촌:시골)
무서운걸 정말 싫어하더군요..;
지난번 통도환타지아 소풍때는.. 무서운 놀이기구가 무서워서 쳐다만보고있었
고.. 이번에는 공포영화까지 두려워 하더군요..;;
고개를 돌리고 스크린을 뒤로하며 두려움에 떠는게 얼마나 웃기던지..;
아이들이 그 큰머리통을 돌리려하자 발작하는 모습은~ 풉;;
성격도 더러운놈이 무서운걸 그렇게 싫어하다니.. 참으로 신기한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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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오늘 오는데 슈퍼마켓 앞에있는 신문을 봤더니..
유승준 봉변
양키 고 홈
이렇게 적혀있더군요.. 유승준의 사진과 함께..
잘하면 무뇌충의 뒤를 이어갈자가 될지도 모르겠다는..;
자기가 때린 뒤통수를 디카로 찍었다고 하더군요. -_-